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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 끝판왕 발렌타인데이 영화리뷰 ft. 발렌타인데이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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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가 얼마남지 않았다.

많은 분들이 연인과 가족, 친구와 함께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을것이다.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갖는건 소소한 행복중 하나이다.

이런날 따뜻하고 기분좋아지는 영화한편

같이 보면서 시간을 보내보자.

오늘 소개할 영화는 발렌타인데이 다.

2010년에 나온 영화로 다소 시간이 흐른듯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마음 따뜻해 지는 영화다.

지금은 고인이 된 게리 마샬의 작품으로

게리마샬은 내가 좋아하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트로이', '스물다섯살의 키스', '귀여운 여인'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많은 작품을 내왔다.

그중, 달달한 로맨스도 으뜸이 아닐수 없다.

라인업에서 볼수 있듯이 아직도 톱스타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이다.

러브액츄얼리를 연상시키는 영화이긴 하지만

그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공감가득한 영화다.

 

우선 영화를 소개하기 전!!

우리가 알고 있는 발렌타인데이에 대해

살짝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자

유래에 대해 얘기해보겠다.

[[ 발렌타인데이의 유래 ]]

발렌타인데이는 최기 기독교의 사제였던

발렌티누스를 기념하는 날이다.

매년 2월 14일에 기념하며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치지 않을 경우 일반적인 평일이다.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특정 성별 및 연애와 관계없이

초콜릿등 선물을 나누는 날로 정해져 있다.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선물을 주는게

전통 풍습과 무관하게 제과업계의 상술일 뿐이라는

비판이 있고, 2월 14일은 이전에 소개드렸던

영화 '영웅'의 주인공인 대한제국의 독립운동가

안중근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로서,

안중근 의사를 가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비판도 있다.

https://thing-story.tistory.com/entry/%EC%98%81%ED%99%94-%EC%98%81%EC%9B%85-%EB%AA%B0%EC%9E%85-10000-%EA%B7%B8-%EC%96%B4%EB%96%A4-%ED%98%95%EC%9A%A9%EC%82%AC%EB%8F%84-%EC%82%AC%EC%9A%A9%ED%95%A0-%EC%88%98-%EC%97%86%EB%8B%A4

 

영화 <영웅> 몰입 10000% 그 어떤 형용사도 사용할 수 없다.

3년만에 다시 시작한 영화 리뷰! 첫 영화로 손색없을 가슴속 느낌 가득했던 영웅!!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단지동맹을 맺고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후 그분의 일생 마지막 1년을 이야기하는 영화

thing-story.tistory.com

초콜릿을 보내는 관습은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1936년 일본 고베의 한 제과업체의 발렌타인 초콜릿

광고를 시작으로 '발렌타인데이'는 초코릿을 선물하는날

이라는 이미지가 일본에서 정착되기 시작했다.

또 1960년 일본 모리나가 제과가 여성들에게 초콜릿을

통한 사랑고백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여성이 초콜릿을 통해 좋아하는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서의 일본식 발렌타인데이가

정착되기 시작했다.

여기서 보면 알게 되듯이

발렌타인데이는 세계 각지에서 남녀가 서로

사랑을 맹세하는 날로써의 의지를 지니고 있을뿐

초콜릿을 선물하며 고백하는것은

일본에서 시작된 문화인것이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발렌타인데이 영화를 소개하겠다.

출연

제니퍼 가너(줄리아), 애쉬튼 커처(리드),

앤 해서웨이(리즈), 토퍼 그레이스(조시 모리스),

테일러 로트너(테일러 해튼), 엠마 로버츠(그레이스),

줄리아 로버츠(케이트), 브래들리 쿠퍼(홀든),

제시카 비엘 (카라 모나핸), 제이미 폭스(켈빈 브릭스),

제시카 알바(모리 클락슨), 패트릭 뎀시(해리슨 코펠랜드),

테일러 스위프트(펠리시아), 퀸 라파타(에린 파투시)

어마무시한 출연진이다.

영화의 이름에서 유추해볼수 있듯이

발렌타인 데이인 단 하룻동안 벌어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이다.

발렌타인데이 아침에 여자친구 몰리에게

청혼반지를 건넨 리드가 승낙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하지만 몰리는 그날 오후 리드를 떠난다.

리드의 절친 줄리아는 애인이 이혼남인줄

알았는데 여전히 유부남이였고,

카라는 발렌타인데이에 혼자인 사람은

자기밖에 없을 것이라며 절망에 빠져있다.

재계약을 앞둔 미식축구선수 숀과

스포츠 전문기자 켈빈,

성인전화 아르바이트를 하는 전화교환원 리즈,

비행기 옆자리에 앉게 된 여군장교 케이트와

다정한 매너남 혼든,

다정한 남편에게 오랜전 불륜을 밝히는 아내,

상사병에 걸린 손자

이들은 때로 자기 진심을 몰라서,

때로는 상대의 진심을 오해해서

조금씩 길을 돌아가긴 하지만,

각자 예상 가능한 사람과

혹은 미처 예상치 못한 사람과

결국 행복한 해피엔딩을 만들어가는

그런 공감적인 영화이다.

각자의 사랑문제로 고민하기도 하고,

일상적인 소소한 달달함을 볼수 있다.

이런저런 많은 얘기가 필요없이

그냥 배우들 보는 맛에 보는 영화로도 충분하다.

젊고 풋풋한 배우들의 모습이 또 보는 즐거움이다.

 

다소 짧은 리뷰이지만

그 만큼 말이 필요없는 영화다.

발렌타인데이에 발렌타인데이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보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달달한 영화한편

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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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천재 소년의 감동있는 영화 < 어거스트 러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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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커스틴 쉐리단

출연 : 프레디 하이모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케리 러셀, 로빈 윌리엄스 

개봉 : 2007.11.29. 미국

일요일 적적한 마음과 울적한 기분에 기분전환할 영화를 찾다

우연히 보게 된 어거스트 러쉬!!

우울한 날엔 음악이 함께 있는 영화를 보면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봄이 온것 같지만 여전히 바람은 차고~

코로나로 인해 어딘가 나들이도 힘드니 많은 분들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세번 보고..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천재 소년의 말도 안되는 연주 실력!!

다시 봐도 기분 좋아지는 영화예요. (줄거리, 스포 포함됩니다.)

장래가 촉망되는 첼리스트 라일라 노바첵!!

코넬리 브라더스의 리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

이 두 사람은 뉴욕의 한 바에서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되고

하룻밤을 함께 보내지만, 라일라는 잠에서 깨자마자 서둘러 루이스 곁을 떠나요.

다음 연주회를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인데,

라일라를 놓치기 싫어 루이스는 뒤쫓아갔지만 그녀의 아버지로 인해 접근조차 못한채

차를 타고 떠나는 라일라를 지켜보죠.

라일라와 헤어진 후, 루이스는 방황하고 라일라는 하룻밤을 보낸 후 임신사실을 알게돼요.

아이를 낳아 키우려 하지만 아버지로 이를 반대하고, 그런던중 라일라는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그렇게 의식을 찾은 라일라에게 아버지는 아이가 죽었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11년 후, 뉴욕의 한 고아원에서 자란 에반 테일러!!

루이스와 라일라는 아들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살고 있었죠.

아이는 부모님의 재능을 물려받아 세상 모든것으로 부터 음악을 느끼는 능력이 있었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이지만 음악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부모를 만날 수 있을 거라 믿음을 가지고 고아원을 나오죠

뉴욕 거리를 떠돌며 노래를 부르는 떠돌이 흑인 소년을 만나,

그곳에서 거지 대장 위저드를 만납니다.

단번에 소년의 천재성을 알아본 그는 에반을 앞세워 큰 돈을 벌려고

어거스트 러쉬라는 예명까지 지어주며 잘해주죠.

아기를 유산했다 생각하며 첼리스트의 길가지 포기했던 라일라는

아버지가 숨을 거두는 순간 아들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돼요.

바로 고아원으로 에반을 찾으러 가지만 이미 탈출해버린 후였고,

아들을 다시 찾는다는 희망을 안고 다시 첼로 연주를 시작해요.

루이스는 밴드의 리드 싱어의 삶을 버리고 운명적인 사랑과 음악의 열정을 쫓아 다시 뉴욕으로 와요.

에반은 고아원에서부터 도와주던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줄리어드 음대에 장학생으로 들어가게 되고

자기보다 훨씬 나이 많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죠.

워낙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던터라 에반의 실력은 날이 갈수록 발전했고,

곧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필하모니의 음악회에서 자작곡을 직접 지휘하는 행운까지 얻어요. 

그런데 이 연주회에 또 다른 협연자로 라일라가 출연하죠.

바로 이때 루이스는 뉴욕을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가고 있었고, 

그의 눈에 음악회 포스터가 보이죠.

거기서 라일라의 이름을 발견하고, 곧장 차엥서 내려 센트럴 파크로 달려가요.

라일라는 첼로 협주곡이 끝나고 뒤돌아 나가려고 하는데,

자기 다음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자작곡을 지휘하고 아들을 발견하고 감격스러워 하죠.

그 순간 누군가 다가와 손을 잡는데,, 바로 루이스입니다.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나는데요~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 하나로 모든 이야기의 흐름이 보여요!

감동도, 즐거움도, 중간에 느껴지는 답답함마져도

음악하나로 모든게 이어지죠!

세 사람 사이에 연결된 운명의 끈을 상징하는것도 음악이죠!

세상이 아무리 떼어놓으려 발버둥을 쳐도 결국 만나게 되는 운명!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약자를 배려하며, 관심을 가지고 친절하려는 노력이

이들의 운명을 실현시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우리 삶속에는 우연을 가장해 운명이 다가오고 있는거 아닐까해요.

우연을 필연으로 만나기 위해 우리는 노력이 필요하죠.

최선을 다해 바른 노력과 충실함이 이 영화가 주는 깊은 뜻이 아닐까요?!

여름분도 한번쯤 보셔도 좋을것 같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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