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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펙트맨> - 울고 웃게 만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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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앨리에요.

오늘 영화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 봤어요.

한줄한줄 소개하는게 쉽지 않겠지만, 충분히 도움을 드릴수 있는 정보들로 모아올께요.

음악처럼 내내 즐거우실수 있도록~~

참!! 스포일러가 될수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영화 관람 후 읽어주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난 읽고 봐도 재밌던데.. ㅎㅎ)

이 영화 보기 전까지는 큰 기대를 안했어요. 

조진웅과 설경구의 조합으로 매력적이긴 했지만, 생각외로 장르는 코미디 였으니까요~

일반적인 코미디라 생각하고는 별 기대없이 영화관람을 시작했죠!

가족들과 함께 아니였다면 아마 다른 영화를 봤겠죠?! ㅎㅎ

퍼펙트맨은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자가 가까워지면서 일어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였어요.

잘 나가는 로펌 대표이지만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장수.

돈이 필요한 건달 영기.

두 사람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도 너무 다랐죠.

곧 죽어도 남들보다 빠른걸 좋아하고 멋이 생명인 장수와

돈도, 빽도, 스타일도 없지만 의리와 힘빼면 시체인 영기.

이 둘은 장수의 사망보험금을 건 거래로 어쩔 수 없이 함께하는 시간이 잦아지죠.

티격태격 안 맞을수밖에 없는 조건에 잠시도 안 싸우면 이상한 이 두사람이

결국 정들어 변해가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달해요.

이 짧은 글을 보아도 알수있듯 웃음과 감동, 화끈한 액션까지 케미 폭발 영화에요.

여러분들도 예비 관객 혹은 관객으로써 저와 같이 캐스팅에서 혹했을텐데..

맞죠? 

장르불문, 완벽한 연기력, 영화계에 손꼽히는 영화배우인 두사람!!

이 두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는 분명 관객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할수 밖에 없죠.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역시 설경구고, 역시 조진웅이구나! 

첫 호흡에도 둘의 케미는 절대절대 너무 좋아요.

휠체어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장수의 섬세한 표정 연기는 고개가 절레절레 저어질 정도였죠.

영기로 인해 웃을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이어지는데도 

기력이 부족하기에 지켜야하는 정도를 너무 잘 표현해내는걸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조진웅의 활약도 대단했어요, 그로 인해 웃고 울었으니까요.

내가 조울증에라도 걸린것마냥 너무 웃겨 끼득거리다 어느순간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되실꺼에요.

전 영화를 보면 감성선이 너무 풍부해 쓸데없이 잘 우는편이라 

많이 울것 같은 영화는 애초부터 선호하질 않아요, 왜냐! 머리가 아플정도로 울거든요 ㅎㅎ

그리곤 늘 아~~ 괜히봤어! 후회하곤 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느낌조차도 괜찮다 느껴질만한 영화였어요.

그 외에도 허준호, 진선규, 지승현, 홍일점 김사랑까지..

많은 배우들의 출동으로 몰입감을 확! 끌어오렸죠.

시원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까지 함께 공존하는 영화 퍼펙트맨!!

가볍게 보는 영화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 후엔

묵직한 메시지와 좋은 대사들이 가슴에 꽂혀 끝난 후에 여운까지 즐기기에 좋은 영화에요.

여러분들도 함께 관람해보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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