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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천재 소년의 감동있는 영화 < 어거스트 러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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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커스틴 쉐리단

출연 : 프레디 하이모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케리 러셀, 로빈 윌리엄스 

개봉 : 2007.11.29. 미국

일요일 적적한 마음과 울적한 기분에 기분전환할 영화를 찾다

우연히 보게 된 어거스트 러쉬!!

우울한 날엔 음악이 함께 있는 영화를 보면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봄이 온것 같지만 여전히 바람은 차고~

코로나로 인해 어딘가 나들이도 힘드니 많은 분들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세번 보고..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천재 소년의 말도 안되는 연주 실력!!

다시 봐도 기분 좋아지는 영화예요. (줄거리, 스포 포함됩니다.)

장래가 촉망되는 첼리스트 라일라 노바첵!!

코넬리 브라더스의 리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

이 두 사람은 뉴욕의 한 바에서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되고

하룻밤을 함께 보내지만, 라일라는 잠에서 깨자마자 서둘러 루이스 곁을 떠나요.

다음 연주회를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인데,

라일라를 놓치기 싫어 루이스는 뒤쫓아갔지만 그녀의 아버지로 인해 접근조차 못한채

차를 타고 떠나는 라일라를 지켜보죠.

라일라와 헤어진 후, 루이스는 방황하고 라일라는 하룻밤을 보낸 후 임신사실을 알게돼요.

아이를 낳아 키우려 하지만 아버지로 이를 반대하고, 그런던중 라일라는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그렇게 의식을 찾은 라일라에게 아버지는 아이가 죽었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11년 후, 뉴욕의 한 고아원에서 자란 에반 테일러!!

루이스와 라일라는 아들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살고 있었죠.

아이는 부모님의 재능을 물려받아 세상 모든것으로 부터 음악을 느끼는 능력이 있었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이지만 음악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부모를 만날 수 있을 거라 믿음을 가지고 고아원을 나오죠

뉴욕 거리를 떠돌며 노래를 부르는 떠돌이 흑인 소년을 만나,

그곳에서 거지 대장 위저드를 만납니다.

단번에 소년의 천재성을 알아본 그는 에반을 앞세워 큰 돈을 벌려고

어거스트 러쉬라는 예명까지 지어주며 잘해주죠.

아기를 유산했다 생각하며 첼리스트의 길가지 포기했던 라일라는

아버지가 숨을 거두는 순간 아들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돼요.

바로 고아원으로 에반을 찾으러 가지만 이미 탈출해버린 후였고,

아들을 다시 찾는다는 희망을 안고 다시 첼로 연주를 시작해요.

루이스는 밴드의 리드 싱어의 삶을 버리고 운명적인 사랑과 음악의 열정을 쫓아 다시 뉴욕으로 와요.

에반은 고아원에서부터 도와주던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줄리어드 음대에 장학생으로 들어가게 되고

자기보다 훨씬 나이 많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죠.

워낙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던터라 에반의 실력은 날이 갈수록 발전했고,

곧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필하모니의 음악회에서 자작곡을 직접 지휘하는 행운까지 얻어요. 

그런데 이 연주회에 또 다른 협연자로 라일라가 출연하죠.

바로 이때 루이스는 뉴욕을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가고 있었고, 

그의 눈에 음악회 포스터가 보이죠.

거기서 라일라의 이름을 발견하고, 곧장 차엥서 내려 센트럴 파크로 달려가요.

라일라는 첼로 협주곡이 끝나고 뒤돌아 나가려고 하는데,

자기 다음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자작곡을 지휘하고 아들을 발견하고 감격스러워 하죠.

그 순간 누군가 다가와 손을 잡는데,, 바로 루이스입니다.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나는데요~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 하나로 모든 이야기의 흐름이 보여요!

감동도, 즐거움도, 중간에 느껴지는 답답함마져도

음악하나로 모든게 이어지죠!

세 사람 사이에 연결된 운명의 끈을 상징하는것도 음악이죠!

세상이 아무리 떼어놓으려 발버둥을 쳐도 결국 만나게 되는 운명!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약자를 배려하며, 관심을 가지고 친절하려는 노력이

이들의 운명을 실현시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우리 삶속에는 우연을 가장해 운명이 다가오고 있는거 아닐까해요.

우연을 필연으로 만나기 위해 우리는 노력이 필요하죠.

최선을 다해 바른 노력과 충실함이 이 영화가 주는 깊은 뜻이 아닐까요?!

여름분도 한번쯤 보셔도 좋을것 같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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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그 후 4년..... '반도'로 돌아온다 (부산행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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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반도'가 런칭 포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부산행'의 세계관을 이어갈 영화 '반도'(영제: PENINSULA)가 

마침내 첫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영화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2016년 최고 흥행작 '부산행'은 한국 영화 최초로 좀비를 소재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로 

전 세계 극장가를 휩쓴 메가 히트작인데요. 

세계를 매혹시킨 연상호 감독이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 '부산행'의 세계관을 확장할 영화 '반도'로 돌아옵니다. 

시작 단계부터 모두가 궁금해 왔던 프로젝트가 런칭 포스터를 국내와 글로벌 버전으로 각각 공개하며 

여름 개봉을 향한 첫 발걸음을 뗐건데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반도'의 런칭 포스터 2종은 낮과 밤, 상반되는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달이 뜬 버려진 항구 배경의 포스터는 빛과 소리에 극도로 민감한 좀비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는 긴장감이 피어나네요. 


이어 해가 뜬 도심 배경의 포스터는 미친 듯이 달려드는 좀비들에 맞선 ‘정석’(강동원)과 ‘민정’(이정현)의 

일촉즉발 상황을 담았고, '반도'의 런칭 포스터는 전대미문의 재난 4년 뒤, 

폐허가 된 땅에서 벌어지는 생존자들의 사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올여름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할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반도'는 세계 각국의 런칭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프로젝트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니

기대를 해봐도 좋겠습니다.



한편, '반도'는 런칭 포스터 공개에 맞춰 전 세계 팬들을 위한 글로벌 SNS 계정

(인스타그램: @peninsula_movie)을 개설했습니다. 

해당 계정을 통해 '반도'의 새로운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세계 각지의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니

많이 관심 가져보세요^^

부산행 토렌트로 다시보기

https://www.utufile.com/bbs/board.php?bo_table=movie_new&wr_id=26821

 

부산행 Train to Busan 2016 KOREAN 1080p BluRay H264 AAC RARBG

진리의 토렌트사이트 토렌트맵 입니다. 용량: 2.25G 토렌트 다운로드.

www.utufi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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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유래, 관련 설 (예수, 로키, 바이러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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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그 숫자와 날짜만 들어도 오싹한 기분이 드는건 괜한 기분탓일까요?!

오늘 13일의 금요일로 그 의미와 유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양에서 불길한 날이라고 여겨지는 13일의 금요일의 유래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설로는 예수와 관련된 설인데,

최후의 만찬에 있었던 13인이라서, 또 십자가에 못 박힌 날이 13일이라는 설!

조금씩 달라지지만 제가 알기론 최후에 만찬에 있었던 사람은 13명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기독교에서도 최후의 만찬에 참석했던 이가 13명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는데 

그 마지막 사람이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이에 더해 이야기를 간략히 하지만 사실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는 최후의 만찬 도중에 예수를 팔러 나갔고 

맛디아도 참여하지 않아 11명만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고 보일수도 있겠죠?!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또, 노르웨이 신화에서는 12명의 신이 초대된 신들의 잔치에 불청객인 13번째 손님이 등장했는데 
   
이 손님이 바로 악의 신 로키(Loki)였죠. 

이처럼 13은 서양에서는 불행을 초래하는 숫자로 알려져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에서 유래된 미신 혹은 괴담인거죠!

서양에서는 13일인 금요일에는 나쁜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어요.

때문에 매달 13일인 금요일이 다가오면 미신의 유래와 실체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죠.

하지만 국내에서 13일의 금요일이라는 개념에 관심을 갖게 된 데에는 

영화 `13일의 금요일`의 영향이 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그 영화는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제이슨이 13일의 금요일이 되면 

사람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어요.

지난 1980년 개봉한 영화 `13일의 금요일`은 이후 수많은 후속작들이 제작되기도 했죠.


또, 국내에서 공포 영화를 꾸준히 연출해 온 오인천 감독이 5편의 시리즈물로 기획한 영화가있는데,

제목이 무려 '악의제국: 13일의 금요일 챕터2’에요.

챕터 2의 의미는 전편이 있다는 얘기!! 그 내용도 전편에서 벌어졌던 미스터리한 일들이 

하나 둘 베일을 벗기는 내용이에요.

일본제국군 731부대의 비밀신약개발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을 다뤘고, 

공포와 스릴러 장르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고 알려져 있죠.

‘악의 제국: 13일의 금요일 챕터2’는 그런 의미에서 적절한 시기에 개봉을 했다고 할 수 있는 영화에요.

제목부터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힌트를 담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예상 외의 홍보 효과를 누릴 수도 있었죠.

13일의 금요일 괴담을 차용한 영화는 아님에도 말이죠. 

또 있죠.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로 불리는 ‘예루살렘 바이러스’가 문제가 되기도 했잖아요. 

이 바이러스는 1987년에 이탈리아에서 발견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 처음 발견됐죠.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컴퓨터에 잠복해 있다가 '13일의 금요일'에 집중적으로 나타나

.COM, .EXE 등이 붙은 실행 파일을 파괴하고 지워버리는 것이 특징이 있고,

한동안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 날은 컴퓨터를 켜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돌기도 했어요. 

이 외에도 189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사업가가 자신을 포함한 13명과 함께 

13일의 금요일에 저녁식사를 한 뒤 살해된 사건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내려오고 있구요.

반면, 이탈리아에서는 13일이 아닌 17일의 금요일이 불운한 날이라고 여기는데요, 

이쪽의 기원은 17의 로마 숫자인 'XVII'에서 비롯됐어요. 

이 숫자에서 맨 처음 숫자인 X를 뒤로 옮기면 'VIXI'가 되는데 이는 라틴어로 "살았었다"란 뜻이 된대요. 

동시에 지금은 죽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불운의 징조가 되버린 거죠. 

반대로 이탈리아에서는 숫자 13이 행운의 숫자로 여기는데요,

다만 미국 문화의 영향으로 젊은층에서는 13일의 금요일도 불운한 날로 생각하기도 한다고 해요.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설이 엄청 많죠?!

오늘같은 13의 금요일에는 같이 영화한편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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