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서치콘솔 Thing-story :: '알고보면 더 재밌는 세상 이야기 ★/☆ 2015년 이후 영화 ☆'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부산행' 그 후 4년..... '반도'로 돌아온다 (부산행 다시보기)

반응형

4년 전,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반도'가 런칭 포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부산행'의 세계관을 이어갈 영화 '반도'(영제: PENINSULA)가 

마침내 첫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영화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2016년 최고 흥행작 '부산행'은 한국 영화 최초로 좀비를 소재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로 

전 세계 극장가를 휩쓴 메가 히트작인데요. 

세계를 매혹시킨 연상호 감독이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 '부산행'의 세계관을 확장할 영화 '반도'로 돌아옵니다. 

시작 단계부터 모두가 궁금해 왔던 프로젝트가 런칭 포스터를 국내와 글로벌 버전으로 각각 공개하며 

여름 개봉을 향한 첫 발걸음을 뗐건데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반도'의 런칭 포스터 2종은 낮과 밤, 상반되는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달이 뜬 버려진 항구 배경의 포스터는 빛과 소리에 극도로 민감한 좀비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는 긴장감이 피어나네요. 


이어 해가 뜬 도심 배경의 포스터는 미친 듯이 달려드는 좀비들에 맞선 ‘정석’(강동원)과 ‘민정’(이정현)의 

일촉즉발 상황을 담았고, '반도'의 런칭 포스터는 전대미문의 재난 4년 뒤, 

폐허가 된 땅에서 벌어지는 생존자들의 사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올여름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할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반도'는 세계 각국의 런칭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프로젝트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니

기대를 해봐도 좋겠습니다.



한편, '반도'는 런칭 포스터 공개에 맞춰 전 세계 팬들을 위한 글로벌 SNS 계정

(인스타그램: @peninsula_movie)을 개설했습니다. 

해당 계정을 통해 '반도'의 새로운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세계 각지의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니

많이 관심 가져보세요^^

부산행 토렌트로 다시보기

https://www.utufile.com/bbs/board.php?bo_table=movie_new&wr_id=26821

 

부산행 Train to Busan 2016 KOREAN 1080p BluRay H264 AAC RARBG

진리의 토렌트사이트 토렌트맵 입니다. 용량: 2.25G 토렌트 다운로드.

www.utufile.com

 

반응형

댓글()

13일의 금요일 유래, 관련 설 (예수, 로키, 바이러스 등)

반응형

'13일의 금요일' 

그 숫자와 날짜만 들어도 오싹한 기분이 드는건 괜한 기분탓일까요?!

오늘 13일의 금요일로 그 의미와 유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양에서 불길한 날이라고 여겨지는 13일의 금요일의 유래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설로는 예수와 관련된 설인데,

최후의 만찬에 있었던 13인이라서, 또 십자가에 못 박힌 날이 13일이라는 설!

조금씩 달라지지만 제가 알기론 최후에 만찬에 있었던 사람은 13명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기독교에서도 최후의 만찬에 참석했던 이가 13명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는데 

그 마지막 사람이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이에 더해 이야기를 간략히 하지만 사실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는 최후의 만찬 도중에 예수를 팔러 나갔고 

맛디아도 참여하지 않아 11명만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고 보일수도 있겠죠?!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또, 노르웨이 신화에서는 12명의 신이 초대된 신들의 잔치에 불청객인 13번째 손님이 등장했는데 
   
이 손님이 바로 악의 신 로키(Loki)였죠. 

이처럼 13은 서양에서는 불행을 초래하는 숫자로 알려져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에서 유래된 미신 혹은 괴담인거죠!

서양에서는 13일인 금요일에는 나쁜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어요.

때문에 매달 13일인 금요일이 다가오면 미신의 유래와 실체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죠.

하지만 국내에서 13일의 금요일이라는 개념에 관심을 갖게 된 데에는 

영화 `13일의 금요일`의 영향이 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그 영화는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제이슨이 13일의 금요일이 되면 

사람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어요.

지난 1980년 개봉한 영화 `13일의 금요일`은 이후 수많은 후속작들이 제작되기도 했죠.


또, 국내에서 공포 영화를 꾸준히 연출해 온 오인천 감독이 5편의 시리즈물로 기획한 영화가있는데,

제목이 무려 '악의제국: 13일의 금요일 챕터2’에요.

챕터 2의 의미는 전편이 있다는 얘기!! 그 내용도 전편에서 벌어졌던 미스터리한 일들이 

하나 둘 베일을 벗기는 내용이에요.

일본제국군 731부대의 비밀신약개발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을 다뤘고, 

공포와 스릴러 장르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고 알려져 있죠.

‘악의 제국: 13일의 금요일 챕터2’는 그런 의미에서 적절한 시기에 개봉을 했다고 할 수 있는 영화에요.

제목부터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힌트를 담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예상 외의 홍보 효과를 누릴 수도 있었죠.

13일의 금요일 괴담을 차용한 영화는 아님에도 말이죠. 

또 있죠.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로 불리는 ‘예루살렘 바이러스’가 문제가 되기도 했잖아요. 

이 바이러스는 1987년에 이탈리아에서 발견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 처음 발견됐죠.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컴퓨터에 잠복해 있다가 '13일의 금요일'에 집중적으로 나타나

.COM, .EXE 등이 붙은 실행 파일을 파괴하고 지워버리는 것이 특징이 있고,

한동안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 날은 컴퓨터를 켜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돌기도 했어요. 

이 외에도 189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사업가가 자신을 포함한 13명과 함께 

13일의 금요일에 저녁식사를 한 뒤 살해된 사건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내려오고 있구요.

반면, 이탈리아에서는 13일이 아닌 17일의 금요일이 불운한 날이라고 여기는데요, 

이쪽의 기원은 17의 로마 숫자인 'XVII'에서 비롯됐어요. 

이 숫자에서 맨 처음 숫자인 X를 뒤로 옮기면 'VIXI'가 되는데 이는 라틴어로 "살았었다"란 뜻이 된대요. 

동시에 지금은 죽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불운의 징조가 되버린 거죠. 

반대로 이탈리아에서는 숫자 13이 행운의 숫자로 여기는데요,

다만 미국 문화의 영향으로 젊은층에서는 13일의 금요일도 불운한 날로 생각하기도 한다고 해요.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설이 엄청 많죠?!

오늘같은 13의 금요일에는 같이 영화한편 봐요 ^^

반응형

댓글()

겨울왕국의 주관적인 리뷰! 스포 없어요^^ (Original OST 포함)

반응형

감독:크리스 벅, 제니퍼 리

출연: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 조시 게드, 조나단 그로프, 스털링 K.브라운


어느 날 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합니다. 
트롤은 모든 것은 과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며 엘사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한다고 조언하죠.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만 하는 엘사와 안나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과 함께 위험천만한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자신의 힘을 두려워했던 엘사는 이제 이 모험을 헤쳐나가기에 자신의 힘이 충분하다고 믿어야만 합니다.


본편이 너무 잘 완성되면, 그다음 후속편에 대한 기대는 자연히 커질 수 밖에 없잖아요. 

그로 인해 최선을 다해 만든 후속편이라 해도 달라진 팬들의 눈높이를 채우기란 쉬운일이 아니기도 하구요.

<겨울왕국 2> 역시 너무 잘만든 전작의 영향 탓인지 이를 넘어서야 한다는 부담감 탓에 

아쉬운 문제점들을 대거 드러냈는데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나쁜 후속편은 아니었으며, 

부담 없이 볼만한 요소와 재미는 여전해 <겨울왕국>의 열혈팬이라면 충분히 흥미롭게 감상할 거라 생각해요.

아렌델 왕국의 기원과 엘사의 마법에 대한 근원을 이야기했다는 점에서 

<겨울왕국 2>의 이야기는 매우 야심 찬 방향으로 흘러가게 돼요. 

이제는 완벽한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종일관 행복한 모습만 보여줄것 같았던 영화는 갑자기 왕국을 덮친 사건을 통해 

다시 한 번 등장인물들의 새로운 모험을 예고합니다.

전체적으로 새로운 모험을 예고하고 있지만, 

<겨울왕국 2>는 달라진 캐릭터들의 상황과 관계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어요. 

자신의 마법 능력을 통해 왕국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엘사, 

언니를 잊지않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안나, 

그런 안나에게 속 마음을 고백하려는 크리스토프 등 

얽히고 설킨 관계가 이야기 흐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돼요. 

그만큼 캐릭터들의 감정과 행동이 이야기의 행방을 좌지우지하는 '열쇠'가 되는데, 

문제는 이 핵심 캐릭터들이 조금만 엇나가더라도 이야기는 엉망이 될 수 있다는 점이죠.

안타깝게도 이번 후속편은 일부 캐릭터들의 부조화스러운 문제를 노출해 

이야기 흐름에 영향을 주는 단점을 드러냈는데요. 

다소 지나치게 느껴지는 가족애적인 행동, 

이야기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캐릭터의 핵심적 행동을 끝까지 이어가려 한 탓에 

전형적인 이야기를 이어가게 되는 문제점, 

그로인해 감초같은 일부 캐릭터들의 존재감이 애매해져 전편과는 다른 형태의 이야기가 되어버렸어요.

 

Into the Unknown

 

Show yourself
Lost in the Woods

 

시리즈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뮤지컬 음악은 여전히 좋고 매력적이지만, 

아쉽게도 전작의 'Let it go'와 같은 떼창을 불러올 정도는 아니구요. 

전작이 유년시절, 인물들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음악을 만들어냈던것과 달리, 

<겨울왕국 2>의 주제곡들은 인물의 혼란스러운 감정, 의지, 내면과 같은 지극히 개인적 상황을 중심으로 노래해요.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노래들이지만, 전작의 경쾌하고, 귀엽고, 귀에 남을 후렴구가 담긴 곡이 없어 

이번에는 듣는데 집중해야 하더라구요. 

전작의 노래들이 히트한것을 의식한 탓에 너무 많은 음악을 선보이려다 

상황에 어울리지 않은 음악들을 난립한 점도 아쉽게 다가오기도 했구요.

그런 상황속에서도 우리의 핵심적인 캐릭터들은 여전히 매력이 넘쳐요.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잠재된 위험들을 헤쳐나가며 핵심 사건을 향해 나아가는 엘사는 

이제 이 시리즈의 히어로 같은 존재이며, 

안나 역시 전작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중요한 순간에 큰 활약을 선보이죠. 

<겨울왕국>은 이번 영화에서도 두 자매의 존재감과 관계가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활약과 관계가 다른 작품에서 보기 드문 정서와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음을 보여줘요. 

덕분에 단점으로 다가왔던 이야기의 흐름도 이러한 특성 덕분에 후반부의 특별한 상황과 결과를 만들어내는 

복선이 되었고, 이 시리즈의 지속적인 장기화를 기대해도 될 법한 흐름을 만들어 내기도 했어요.  

스케일이 커지고 새로운 마법, 상황을 그린만큼 이를 구현한 시각효과와 그림은 아름답고 우아해요. 

중간중간 아쉬움을 느꼈더라도 이번 시리즈의 볼거리와 스케일을 감상한다면 

그 아쉬움을 충분히 걷어낼 수 있죠. 

전작의 아성을 뛰어넘거나 완벽한 작품은 아니지만, 

<겨울왕국>만의 매력과 재미만큼은 여전한 작품이었으며, 

마지막에 등장한 쿠키 영상을 통해 여전히 이 시리즈가 매력 있는 작품임을 각인시켜줘요.

 

시각효과 만큼은 볼만한 영화로 꼽을 수 있을것 같아요.

연출력이나 작품성도 나름 괜찮았구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