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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으면 도움 되는 방 ★/매년마다 바뀌는 제도 ☆에 해당하는 글 27

2024년 자동차 관련 개편되는 7가지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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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동차랑 관련해서

올해부터 달라지는 게 꽤 많다고 하니 살펴보자.

그 중에는 운전자들이 좋아할 만한 것도 있고

이건 대체 뭐지 싶은것도 있으니 꼼꼼히 보도록 하겠다.

사실 꼭 바뀌었으면 하는 건데 국회에 발이 묶여 있는게

있다고 해서 이부분도 놓치지 않고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다.

1. 디젤차 신규 등록이 금지

물론 승용차는 아직 해당 사항이 없고요. 

1톤 디젤 트럭부터 규제 대상이 된다고 하죠.

2024년부터 대기관리권역법이 시행되면서 

1톤 디젤 트럭은 아예 신규 등록이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포토랑 본고 디젤이 단종되고

LPG 터버 모델이 자리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사실 우려되는 부분이 많긴 했다.

기존 LPG 트럭이 안 팔렸던 이유가 힘과 효율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컸으니 말이다.

이걸 터보 차져를 달아서 보완한다고 하긴 했지만

이건 또 열효율이 문제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 일주일 만에 계약 3만대를 넘겼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소식이긴 한것이다.

관련 법에 따라서

소형 택배 화물차랑 어린이 통학차

경유차 신규 등록이 전면 금지가 됐다. 

이참에 아예 디젤 모델을 단종한 거라고도 볼 수 있다.

어린이 통학차 같은 경우는 스타리아가 많이 쓰이는데 

스타리아는 이미 LPC 모델이 있어서 전환에 

크게 어려움이 있지 않을 걸로 보인다.

LPG 트럭이 주력 모델로 자리 잡으면 

디젤 트럭이 주력일 때보다 환경에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하다고 한다.

현대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PG 트럭이 연간 10만 대가 판매됐는데

이때 연간 1만 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1.6만 톤, 

질소산화물은 106만 톤을 저감할 수 있을거라니

확실히 큰 차이이긴 하다.

그러니 정부에서도 LPG 트럭 전환을 위한

지원책을 밀고 있는 것일 것이다.

운행하던 디젤 트럭을 폐차하고 LPG 트럭을 신규 구매하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을 명분으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금을 준다고 한다.

신차 구입 보조금이 100만원,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이 최대 800만원이

잡혀 가능한 얘기이니 참고하자.

LPG 트럭을 포함한 저공해 3종차는

전국 공영주차장과 공항 주차장 할인 같은 혜택도 제공된다고 하니

여러모로 좋은 방향이라 볼 수 있다.

이미 승용차 쪽은 하이브리드 차가 장악하기 시작했고

디젤차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1톤 트럭 시장까지

LPG 모델로 전환된다.

2024년은 지질차 비중이 가장 빠르게 

줄어드는 한 해가 아닐까 싶다.

2. 양방향 단속 카메라 확대 도입

단속 카메라 확대 도입이라 했는데

양방향 단속은 뭔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것이다.

한마디로 지금까지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차의 앞 번호판만 찍었었다.

이제부터는 양방향 단속으로 후면 번호판도

동시에 단속하는 것이다.

단속 장비 한대로 정방향으로 접근해 오는 차는 전면 번호판을 

반대 방향으로 가는 차는 후면 번호판을 동시에 단속하게 되는 것이다.

기본 2개 차로 감지가 가능해서 편도 1차로 도로가 많은 

어린이 보호구역 같은 곳에서는 특히 효과적일 수 있고 

오토바이는 번호판이 뒤에만 있으니 오토바이도 

단속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11월 13일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영 중이였는데

운영이 종료되면 관련 규격을 재정비하고

각 시도 경찰청하고 자치단체랑 협업해서

장치 설치를 확대할 거라고 합니다.

내비게이션도 아직은 양방향 구간인지 알려주지 않고 있고 

아마 본격적으로 확대 도입이 되면 내비게이션 업체들도 

양방향 구간이라는 걸 따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3.  1종 보통 자동 면허 도입

현재 1종 보통 면허가 수동 면허뿐이다.

그래서 1톤 트럭 수동 모델을 가지고 시험을 치러야 하고 

2종 자동 면허보다 어렵다는 인식도 있다.

2종 자동 면허가 도입된 게 1996년이다.

28년 만에 운전면허 체계가 개편된다는 건데 

지금 대부분의 차들이 자동 기어로 판매되고 있고,

수동 기어인 차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걸 고려해서 

1종 자동 면허를 도입한다고 하는것이다.

실제로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차들 중에 

자동 기어 차가 무려 86%에 달한다고 한다.

자동 기여 차의 비율을 보면 승용차가 9 6%

승합차는 59%, 화물차는 35%, 특수차는 44% 이다.

일단 이것또한 2024년에 시범 도입 수준으로 운영될 것이고,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는건 늦어도 2025년부터라고 한다.

경찰은 면허제도 개편 외에도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을 늘리고 

동시 보행 신호를 확대할 거라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건 우회전 신호 때 한창 논란이 많았다.

아직도 우회전할 때 보면 보행 신호를 무작정 기다리는

운전자들이 많은데 첫 도입 뒤로 말이 많아서 다시 개편됐었다.

사실상 우회전할 때 무조건 기다리라고 하는 것보다 

아예 우회전 신호를 늘리거나 대각선 횡단보도를 늘려서 

모든 횡단보도 신호가 동시에 켜지도록 하는 게 더 안전하고

확실하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찰도 이 의견을 수렴해서 대각선 횡단보도를 늘리고

모든 자동차 신호가 켜진 다음에 모든 횡단보도 신호도

동시에 들어오는 체계를 늘릴 거라고 발표한 것이다.

4. 운전면허 시험 과정 자율주행차 교육 추가

2024년부터 도입되는 건데 새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사람들은 자율주행차 교통안전 교육이라는 과목을 

추가로 이수해야 한다고 한다.

도입 취지는 간단하다.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이 앞으로 3단계에 걸쳐서 진행될 걸로 보이는데,

1단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운전자 개입을 최소화하고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대응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가 출시될 거라고

판단하에 진행하는것이고,

2단계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에 해당하는 

레벨4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거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승용차가 아니라 이때는 버스나 셔틀 같은 차만 

완전 자율주행이 상용화될 거라고 봤고 

3단계는 2028년부터 그 이후이다.

이때부터는 레벨4 자율주행 승용차도 상용화될 거라고 판단했다.

이걸 토대로 2024년부터 자율주행차의 안전 운행 가능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2025년까지는 자율주행차의 안전운행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는 제도도 마련할 거라고 한다.

그래서 일반 운전자도 자율주행차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

교통안전 교육의 운전 제외권 전환,

의무 운전자 책임 이런 걸 설명하는 과목을 추가한다는 것이다.

2024년 중에 도입할 수 있게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할 거라고 하니 

운전면허 취득을 준비 중인 분들은 참고하는게 좋겠다.

5. 음주운전 방지 장치 의무화

이것은 상습 음주운전자한테만 해당되는 얘기이다.

연말이 되면서 11월 27일부터 10주간 음주운전 집중 단속 기간이였다. 

실제로 연말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평상시 대비 

66.7%나 늘어난다고 한다.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1만 101건, 

이 중 95명이 목숨을 잃었고 15,800명이 넘는 사람들이다쳤다.

다행히 지난 10월에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의

음주운전 방지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음주운전자가 5년 이내에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면

면허 취소 처분을 받는다.

면허를 재취득할 때 음주운전 방지 장치 부착

조건부 운전면허라는 걸 받아야 하는것이다.

조건부 장치부착 기간은 5년이다.

호흡 검사를 통해서 알코올이 검출되지 않은 경우에만 

시동이 걸리게 하는 기술인데, 이미 미국, 호주, 캐나다는

시행중이며, 실제로 음주운전 감소 효과도 있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이 시동을 걸어주면 되는 거 아니냐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시동을 걸어주면 그 사람도 처벌된다고 하니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아야 하겠다.

6. 여성 우선 주차장 배려 주차장으로 바뀐다.

서울시에서 추진한다고 하는데 내년 상반기까지 

시와 구의 공공주차장에 있는 여성 우선 주차장을 

각 가족 배려 주차장으로 변경한다고 한다.

이용 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

6세 미만 취학전 영유아나 고령으로 일상생활에서

이용이 불편한 사람 및 이들과 동반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물론 현행과 마찬가지로 법적으로 규제가 있는 건 아니다.

7. 제조물 책임법

이 개정은 좀 더 서둘러 이루어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 제조물 책임법이란..

급발진 의심 사고가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는 운전자가 자동 결함을 증명해야 한다는

황당한 절차와 법이 존재한다.

미국은 아예 자동차 제조사에 입증 책임을 부여하고 있는데 

비전문가인 일반 소비자가 그것도 말도 안 되는 비용과 시간, 

정신적 스트레스를 들여서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는 것이다.

가벼운 사고면 그냥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목숨을 잃는 사고라면 가뜩이나 힘든 유가족들이 

시간과 비용까지 써가면서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일반 소비자들이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기술적인 문제, 법적인 문제 이런 걸 당연히 제조사보다 

모를 수밖에 없고, 이걸 애초에 일반 소비자한테 증명하라는 것 

자체가 얼마나 말이 안되는 소리인가 싶다.

즉, 결함을 증명하는 게 아니라 결함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라는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고, 제조사가 입증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으로

국회 논의가 시작되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는 주무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중론을 펼치면서 국회에 계류 중이라는 것이다.

그냥 쉽게 말하면 국회 논의가 안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사고 기록 장치 필수 항목을 현재는 15개인 걸 5개로 확대하고 

패널용 블랙박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긴 개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건 무슨 생각으로 제출한 건지 모르겠다.

이미 패달용 블랙박스는 상용화된 지 오래인데 

왜 대중화가 안 되고 있는지는 생각 안 한 거냐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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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생계지원금 해당 안되는 사람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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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좋지 않고 물가는 오르고 요즘 힘든 가정이 많다.

여기저기 돈 나갈 곳은 많은데 월급은 오르지 않고 있는 추세다.

요즘 특히 힘들어진 분들은 이 글을 꼭 보셔야 한다.

몰라서 못타먹는 긴급 생계지원금에 대해 설명하기 위함이다.

실직을 했거나 폐업을 했다거나

혹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생활이 곤란한 가정을 위해 현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장마로 인한 수제 및 코로나로 인해 

힘드신 분들을 위해 생계지원금이 지급됐다.

2024년에는 작년보다도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에서 지원을 해준다고 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약 183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긴급 생계지원금 현금으로 바로 지급되기 때문에 

대상자에 해당한다면 꼭 신청하시면 좋겠다.

긴급 지원금이기 때문에 신청하시면 

3일에서 최대 7일 이내에 지급이 완료된다고 한다.

이 글을 읽고 긴급 생계지원금과

올겨울 받을 수 있는 추가 지원금도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자.

그리고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누구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도 함께 소개할까한다.

요즘엔 마트에서 물건 몇 개만 구매해도 10만원은 기본이다.

그 말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에도 많은 돈이 필요한 때라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계가 힘든 분들을 위해 정부가 나섰다.

생활비를 지원하고 거기에 더해서 

지원금을 받는 분들에게 난방비도 따로 지급한다고 한다.

4인 가구 기준 지급액이 무려 183만원이다.

가구원 수에 따라서 금액은 조금씩 달라진다.

여기에 매달 난방비까지 지급을 받으면 큰 도움이 될것이다.

1월 1일부터 시행이 됐으니 어서어서 서두르자.

그럼 받을 수 있는 대상자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얼마나 지급받을 수 있는지 또 어떻게 신청하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가구 구성원 수에 따른 긴급 생계 지원 금액이다.

1인 가구 > 71만 3100원

2인 가구 > 117만 8400원

3인 가구 > 150만 8600원

4인 가구 > 183만 3500원

6인 가구 > 243만 7800원

대부분 지원금은 가족 수에 따라서

계속 추가되지는 않는데, 이 긴급 생활지원금은 

가족 수가 많아도 1인당 금액을 추가해서 지급해 준다.

7인 이상 가구라면 기본 금액에서

1인당 28만6900원씩 추가가 된다.

즉, 7인 가구면 6인 가구 금액인

243만 7800원에 28만 6900원을 더해서

272만 4,700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가구원 수가 많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이 금액은 2023년도보다 13.16%

4인 가구 기준으로 21만원 정도가 올랐다.

이 지원금은 해마다 조금씩 올라간다.

올라가는 물가를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올라가는 지원금이 도움이 될것이다.

신청 방법

1. 거주하는 곳 주민센터 방문

2. 보건복지 상담센터 129번 전화지원

신청하실 때에는 서류가 필요하다.

이 생계지원금이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했거나

휴폐업을 하신 분들 그리고 실직하신 분들

등을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여기 보시는 이런 서류가 필요한 것이죠.

의사 진단서 입원 확인서, 휴폐업 사실증명원,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 내역, 급여 통장 등이다.

사유에 따라서 챙겨가야 할 서류가 다르다.

신청서는 방문 신청 시에 주민센터 안에 있으니

직접 작성하시면 된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보통은 신청 후에 

3일에서 7일 이내에 현금으로 입금되니

대상자 확인은 지급 후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긴급 지원금이기 때문에 대상자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선정해서 지급하는 과정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선지원 후 조사 원칙으로 지급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대상자가 아닌데 신청하셔서 받으면 안된다.

일단 먼저 지급을 하고 나서 그 다음에 지원 대상에

맞지 않는다면 지급했던 금액을 다시 환수하기 때문에

이 점은 참고하셔서 불이익없도록 하자.

신청 대상자 조건.

긴급 생계지원금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실직이나 질병 등의 위기 사항이 있다면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소득기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일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2024년 기준 중위소득 금액이 오른다는 사실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원을 받는 분들이 더 많아진다는 뜻이다.

4인 가구를 봤을 때 기준 중위소득

75%이면 429만7434원이다.

그럼 우리 집 월 소득이 429만원이 넘었다 가정했을때

기준 중위 소득은 소득 인정액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이보다 월급이 높아도 해당이 될 수도 있으니 확인해야겠다.

나의 기준 중위소득이 몇 퍼센트인지는 

복지로 홈페이지에 모의계산 서비스를 이용해서 

계산해 볼 수 있으니 참고 하자.

https://www.bokjiro.go.kr/ssis-tbu/twatbz/mkclAsis/mkclInsertNblgPage.do

 

https://www.bokjiro.go.kr/ssis-tbu/twatbz/mkclAsis/mkclInsertNblgPage.do

 

www.bokjiro.go.kr

복지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모의계산 메뉴에서 

여기에 국민기초생활 보장을 누르고, 소득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그럼 결과값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득 인정액과 중위 기준 소득이 나온다.

이게 75% 이하라면 소득 기준에 맞는것이고, 이게 재산 기준이다.

여기에서 재산은 대도시의 경우 3억 1천만 원,

중소도시는 1억 9,400만 원, 농어촌 지역은 1억 6,500만 원이다.

금융재산 기준이 올해부터 바뀌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1172만 9천 원으로 기준이 완화가 됐다.

2023년에는 은행 잔고 등이 600만원을 넘기면

받지 못했다. 이 금액이 늘어나서 지원받을 수 

있는 분들이 훨씬 많아졌다.

하지만 바꿔 말하자면 금융재산이 1170만 원이 넘으면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통장 장고 잘 확인해보자.

불이익 당하시는 일 없도록 참고하시길 바란다.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생계 유지가 힘든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

주 소득자가 사망하거나 하는 이유로 소득이 상실된 경우나 

큰 질병이나 부상을 입은 경우 또는 화재나 자연재해로 인해서 

가정이 어려워진 경우 휴업이나 폐업을 한 경우 

실직을 한 경우 등이 있다.

이 밖에 주소득자와 이혼한 경우나

전세 사기를 당한 경우에도 가능하다고 한다.

해당이 되는 사유인지 자세히 알아보시려면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번으로 전화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이 긴급 생계지원금을 받으시는 분들은 

여기에 더해서 겨울철 연료비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매년 3월까지 동절기 동안 난방비를 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총 지급액이 15만원이 아니라 월 15만원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무시 못할 금액이다.

이것도 원래는 11만원이었던 난방비가

15만원으로 인상된 것이다.

정말 위기에 놓이신 분들께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것 같다.

하지만 모두가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제도이긴 한데 기준에서

살짝 벗어나서 지원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나라에서 이만큼 지원 나온만큼 꼼꼼히 따져보고 

꼭 받아볼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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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오늘부터 4가지 지원금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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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바우처를 비롯해서

올해부터 지원 금액이 더 늘어나고 대상자도 많이

확대되는 4가지 바우처 제도를 소개해 드릴려고 한다.

따로 신청을 안 해도 자동으로 바우처의 금액이 충전되기도 하지만 

어떤 건 해마다 신청하고 선정이 돼야 지원받을 수 있으니까 

일단 신청부터 하시고 혜택 받으시길 바란다.

1. 스포츠 강좌 이용건.

이번이 2차 신청 접수로 작년에는 한 달에 9만 5천원을 지원,

올해부터는 월 10만원으로 지원 금액을 늘렸고 대상자도 확대됐다.

가구당 바우처 카드가 한 장씩 지원되지만 

대상 자녀가 2명 이상일 때는 인원 수에 따라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매달 1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10만 원이 초과하면 자비로 부담하면 된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고 

다음 달로 이월 된다거나 현금으로 인출되지 않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3개월 연속으로 사용을 안 하면 지원이 중단되니까 

1년 이상 꾸준히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다.

지원 대상

>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 법정 한부모 가족의 유소년 청소년 자녀

신청방법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구청 및 주민센터

선착순으로 선발하는 곳이 많은데 이는 선착순도 아니다.

하지만 수급 자격을 확인하고 바우처 이용 기간 등을 고려해서

선정하기 때문에 처음 신청하시는 분들이나

누적 이용 기간이 적은 분들이 선정될 가능성이 더 높다.

이번이 2차 신청이라서 지난 1차 신청에 인원이 초과한 다음 

지자체들은 신청받지 않으니까 참고하자.

2. 문화누리카드

신청은 2월 1일부터 시작이지만 역시

내일 1월 22일부터 올해분 바우처 금액이 충전되는

문화누리카드.

올해는 또 바우처 금액이 인상돼서 13만원이 지급된다.

지난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이 돼 있으니 참고하자.

https://thing-story.tistory.com/entry/%EB%84%B7%ED%94%8C%EB%A6%AD%EC%8A%A4-%EC%9C%A0%ED%8A%9C%EB%B8%8C-%ED%94%84%EB%A6%AC%EB%AF%B8%EC%97%84-%EA%B2%B0%EC%A0%9C%EB%8A%94-%EB%AC%B8%ED%99%94%EB%88%84%EB%A6%AC%EC%B9%B4%EB%93%9C-%EC%A7%80%EC%9B%90%EA%B8%88%EC%9C%BC%EB%A1%9C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으로

지난 1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드리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기존 11>13만원으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문화놀이 카드를 잘 사용하시는 분들은 환

thing-story.tistory.com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바우처인 건 다들 잘 아실꺼라 생각한다.

신청 대상 > 기초 차상위 계층

신규 신청은 2월 1일부터

홈페이지나 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3. 평생교육 바우처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신청할수 있다.

미리 알림 신청을 해놨다면 카톡으로 먼저 연락을 받을테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확인 후 신청해야한다.

작년보다 1만 4천 명이 늘어난 7만 천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에 35만 원의 바우처를 받게 되고 

우수 이용자는 후반기에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서 

7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 신청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65% 이하 1인 가구는 120% 이하이다.

올해에는 모집 방법을 조금 달려졌다.

먼저 19세 이상 기초 차상위 계층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추후에 별도로 신청 접수를 권고한다고 한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내일 배움 카드와 다르게 취업이나 

자격증을 위한 강자뿐만 아니라 필라테스나 운전면허, 요리학원 등 

취미 활동과 관련된 곳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훨씬 높으니까 부담 없이 잘 활용해 보자.

신청방법 >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신청

4. 우유 바우처

이건 아직 시범 사업이다.

2022년에 처음 시작으로 그때는 4개 지역에서만 진행됐지만

작년에 15개 지역으로 확대됐고 올해부터는 30개 지역으로

2배 늘어나고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한다.

대상자도 기존 2만 5천명에서 9만명으로 3배 이상 크게 늘어난다.

기존의 농식품부에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우유 무상급식이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급했기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 집이 가난하다는 

인식을 줄 수 있어서 문제가 됐었다.

하지만 제도가 변경되면서 하나로마트나 편의점에서

학생들이 매월 1만 5천 원까지 충전되는 바우처 카드로

직접 우유나 치즈 등 국산 우유가 50% 이상 들어간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작년에는 선택 가능한 제품이 흰 우유 중심으로 30개 종류였는데,

올해부터 약 500개로 종류마져 다양해졌다.

신청 대상

6세에서 18세 어린이 및 청소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신청 방법

2월 1일부터 30개 시범 지역의

각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몰라서 못받는 혜택은 없도록 하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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