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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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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드리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기존 11>13만원으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문화놀이 카드를 잘 사용하시는 분들은 환호했지만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이다 보니

잘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마음에 닿지 않는듯하다.

실제로 작년 말 몇몇 지자체들은 문화누리카드를 

제발 사용해 달라고 광고할 정도였다.

그래서 오늘은 문화누리카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해 드리려고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이시면서 아직 제대로

사용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오늘부로 와벽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

지원 자격이 안되는것은 몰라도

몰라서 못 받는 복지 혜택 이젠 놓치지 않도록 하자.

문화누리카드는 6살 이상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만약 작년에 카드를 받았다면 1월 22일~25일 목요일 사이에

13만 원이 재충전될 예정이다.

재충전이 완료되면 등록하신 전화번호로 

재충전되었다는 문자가 갈 예정이니까 확인하자.

만약 자동으로 재충전되지 않았다면 

2월 1일부터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를

통해서 충전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

문화 놀이 카드 신규 발급은 

2월 1일~12월 말까지 가능하다.

대신 올해 충전된 금액은 올해 안에 다 써야한다.

문화 놀이 카드는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활동을 

하는곳에만 사용할 수 있다.

영화 관람, 국내 항공이나 대중교통에 사용할 수 있고

관광지 입장이나 숙박업소를 결제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딱히 문화생활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사용처가 마땅치 않은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놀이카드

사용처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다.

1. 유튜브 프리미엄

요즘에는 유튜브를 보면서 여가 시간을 보내시는

사람이 많은데 그 중 중간에 뜨는 광고로 불편을 

느끼는 사람이 상당수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면 광고 없이 영상을 볼 수 있는데

가격 부담 때문에 그냥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제 문화누리카드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제할 수 있다.

1년에 13만원 지원되니까 약 8~9개월간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광고 없이 영상을 볼 수 있고 

유튜브가 아닌 다른 어플을 켜놓거나 휴대전화 화면을 꺼놔도

영상에서 나오는 음성이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운동하거나 산책하면서 라디오 듣는 것처럼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거다.

참고로 문화누리 카드로 넷플릭스나 웨이브도 

결제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이용하자.

2. 오늘의 엔픽

문화놀이 카드는 문화생활이나 여가에만 사용할 수 있어서

차라리 식품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원래는 음식이나 음료는 구매할 수 없지만 

예외적으로 지역 축제에서 파는 음식이나 음료는 구매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 지역 축제의 참여도를 높이고 

문화 놀이 카드 이용률도 높이기 위해서 

예외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축제 기간 동안 판매하는 음식이나 음료를 

오늘의 엠픽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축제가 보통 2~3일 정도로 짧게 진행되기 때문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것이다.

각 지자체의 축제 성격에 맞는 음식이나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으니 더 좋은 기회인 듯 보인다.

김치축제에서는 김치를,

장류 축제에서는 고추장이나 된장 같은 장류를

살 수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 보시면 큰 도움 될것이다.

※  참고사항 ※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서 결제하다 잔액이 부족하거나

지원 금액보다 큰 금액을 결제할 때가 있다.

이때는 문화누리 카드에 자기 돈을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잔액을 포함해서 총 1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카드 아래쪽을 보시면 가상계좌가 적혀 있는데 

이 계좌로 돈을 이체하면 쉽게 충전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렇게 문화놀이 카드에 충전한 돈으로는

할인 등의 문화놀이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더 좋은 점이다.

만약 충전한 돈을 다 쓰지 못했다면 

나중에 환불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가족끼리 문화 놀이 카드를 사용하신다면 

문화 놀이 카드를 합산할 수 있다.

주민등록이 같이 되어 있다면 카드를 합산할 수 있는것이다.

자녀들의 문화 놀이 카드를 부모님의 카드에 

합치거나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만약 2명의 자녀를 둔 부모님이 자녀가 아직 어려서 

카드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부모님의 카드에 합산해서 

총 39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니 참고하자.

하지만 한 번 합산하면 그 해가 지나기 전까지는 

다시 분할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문화놀이 카드 가맹점이 궁금하다면

문화놀이카드 앱에 접속해서 가맹점 찾기를 통해 알수도 있다.

물건을 사기 전에 미리 주변 가맹점을 찾아보면

물건을 더욱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이 점도 기억해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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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부 일자리, 시급 4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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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급이 4만 원이나 하는

특별한 정부 일자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른 정부 일자리들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지 실업급여 조건이 7개월이 넘지 않도록

보통 4~5개월 이내로 단기간만 일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일자리는 한 번 선발되면

5년 동안 길게 일하게 되는 일자리이니

눈 크게 뜨고 신청하실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소득 제한도 없지만

나이 제한이 있고 여성분들만 모집한다고 합니다.

이번 주부터 신청이 시작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변분들에게도 알려드려 좋은 기회를 잡을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일자리는 시급으로 하면 4만원이지만

하루에 딱 1시간만 일하고 일주일에 2~3회

1년에 약 85일 정도만 일하기 때문에

시급에 비해서 많은 돈을 벌 수 있어 있는건 아니다.

하지만 교육만 받아도 한 번에 3만 원

실습할 때도 3만 원을 받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다.

바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모집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이다.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여성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재미있고

교훈이 되는 우리나라 옛날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자원봉사 활동이라고 보면 된다.

성격상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충분한 교육을 이수하고

어린이집 아이들 수준의 동화 한 편을 외워 들려주는거라

누구나 하실 수 있고, 동화구연처럼 과장된 목소리로

연기하듯이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옛날 할머니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하시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으로 주민등록상

1950년 1월 1일부터 196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분들로

기존 한국 나이로 57세에서 75세 여성분들에게 해당된다.

이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분들은

가산점이 부여돼서 더 유리하다고 하니 참고하자.

다음과 같은 전국 177개 시군구에서 모집을 한다.

수도.강원권 : 281명, 경상권 : 101명, 충청권 : 64명,

전라권: 52명, 제주권: 2명

해당 지역을 확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응시하면 된다.

선발 제외 지역들이 몇 군데 있으니까 확인해보자.

이번 주부터 한 달간 신청받고 있다. 

https://storymama.kr/bbs/AWM020101_P002/27311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아이들의 인성에 밝은 씨앗을 심어주세요

storymama.kr

온라인으로는 검색창에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를

입력하고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거나

해당 주소 우편으로 접수하실 수도 있다.

주소지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 (우:36605)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단)

서울 이야기 할머니 사무소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주소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19, 목천빌딩 9층 

           (이야기할머니 서울사무소)

서울 사무소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운영시간 : 월~금 09:00~17:00, 점심 12:00~13:00, 주말, 공휴일 접수불가

1차 서류심사에서 사진을 부착하지 않는 등의

실수만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2차 면접에서는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하신 분들에게

사전에 이야기 자료를 주는데.. 면접 전에 미리 암기하고,

면접위원에게 들려주면 된다.

그리고 지원 동기 등에 질의응답을 하게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일정 발표 : 2024. 3. 4(월)

2차 면접전형 실시 : 2024. 3. 18(월) ~ 29(금)

2차 면접전형 합격자 발표 : 2024. 4. 9(화)

양성 교육과정 이수 : 2024. 4월~10월

최종 합격자 발표 : 2024. 11. 5(화)

응시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동의서

주민등록초본 각1부

주민등록초본은 선발 공고일 이후 발급분에 한하며,

현 주소가 포함되고 주민등록번호 전체를 포함한

전입일자가 확인되도록 발급하여야 한다.

온라인 접수시 응시지원서와 자기소개서는 온라인 작성하고,

주민등록초본은 반드시 첨부파일로 첨부해야 한다.

처음에는 부담될 수 있어도 교육받고 일단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5년 동안 즐겁게 소일거리 겸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 할 수 있겠다.

기존의 손주 봐주신 경력이 있으신

할머니분들뿐만 아니라 예비 할머니분들도

교육받고 일해보시면 실제 손주들에게도

재미있게 이야기 들려줄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문의처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대표전화 : 080-751-0700

교육운영팀 : 054-851-0862~0864  FAX : 054-851-0869

서울사무소 : 02-737-0832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

점심시간(12시~13시) 및 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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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변하는 복지정책 이 하나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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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인 관련 지원 강화

가장 먼저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관련 지원 강화가 눈에 띈다.

지난해 88만3000개인 노인일자리는 올해

사상 첫 100만개 돌파로 103만개로 14만7000개 늘어났다.

노인일자리 임금 역시 2018년 이후 6년 만에 7%가 인상됐다.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은

월 기존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인상됐고,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교육시설 학습 보조,

공공행정 업무지원 등을 하는 ‘사회 서비스형’은

월 최대 76만1000원(주휴수당 포함)으로 인상됐다. 

만 65세 이상 중 소득 하위 70%가 수령하는 기초연금은 

33만481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1630원 올랐고, 

노인 부부가구는 1만8600원 오른 53만5680원으로 인상된다. 

지급 인원도 35만여 명 늘어났다. 

홀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들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확인과 정서적 및 가사 지원, 병원 동행을 해주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도 확충된다. 

기존 월16시간에서 올해 20시간으로 돌봄 시간이 확대됐다. 

요양병원 간병지원 사업 또한 올해 10곳에서 시범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2. 장애인 분야

장애인 분야에서는 발달 장애인 1:1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장애인 개인 예산제’ 단계적 도입이 올해 중점 추진된다.

우선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서비스가 신규 도입돼 

다양한 발달 장애인 지원서비스가 확대된다. 

올해 6월부터 시행 예정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는 주간 그룹형(1,500명), 

주간 개별형(500명), 24시간 개별형으로 지원된다.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의 이용대상도 

1만명에서 1만 1000명으로 확대해 발달 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 시간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올해 하반기부터 8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처럼 단계적 추진을 통해 장애인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탄력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장애인연금의 경우 지난해보다 기초급여를 1만1630원, 

부가급여는 1만원 인상해 월 최대 42만4810원을 지급한다.

또 18세 이상 장애인 일자리를 전년 대비 2000개 확대해 

3만1546명의 미취업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지원하고, 

장애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신규 직무유형 3종

(정신장애특화 동료지원활동, 농아인-농아인케어, 발달장애인 물리치료보조)도 

추가 개발해 지원한다. 중증장애인의 고용과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 재활시설을 대상으로 기능보강을 

179개소(신축 6개소, 증축7개소 등) 지원할 계획이다.

3. 아동 청소년 복지 정책

아동 청소년 복지 정책도 다채로운 변화가 이뤄진다.

우선 민간 위탁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영아반 인센티브’가 시행된다.

1월1일부터 민간·가정 어린이집 영아반(0세~2세)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보육료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영아반 현원이 정원의 50% 이상일 경우,

정원 대비 부족한 인원만큼의 기관 보육료를 추가 지원한다.

아동 수 감소에 크게 영향을 받는 어린이집 영아반의 

안전적인 운영을 위해 도입된다. 

저출산에 따라 어린이집 영아반의 정원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대책의 핵심인 

영아반 보육 인프라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관리체계 이원화로 비효율적이었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도 올해부터 일원화된다.

정부는 영유아 시기부터 일관되고 연속성 있는

교육·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그간 보건복지부와 시·도청, 시·군·구청에서 관리했던

영유아 보육 업무(정원 및 예산 포함)가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으로 이관된다.

4. 청소년 복지 제도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 지원도 활성화된다.

코로나19 이후 심리 정서적인 불안으로

정신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올해 정부는 자살·자해를 시도하는 고위기 청소년과 부모 등

가족이 참여하는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프로그램 전담인력을

신규로 배치해 더 많은 청소년들을 지원하는데 노력한다.

17개 시·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고위기 청소년 종합 심리평가 사업’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복지시설을 퇴소한 청소년의 

자립지원 강화를 위해 지급되는 월 40만원의 

자립지원수당 지원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며, 

대상자 또한 기존 쉼터 퇴소 청소년에서 

자립지원관 퇴소 청소년까지 지원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고립·은둔 청소년이 심리적·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패키지도 

오는 3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진로·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도 신규로 도입된다.

5. 한부모. 다문화 가족 지원제도

한부모 가족과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강화된다.

우선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1인 가구 등 

취약·위기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나 상담 및 지원서비스가 

올해부터 통합돼 전국 가족센터에서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간 일부 가족센터에서 대상별 서비스가 지원되면서 

지역별로 편차가 있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올해 취약·위기 가족지원사업, 일명 ‘온가족보듬사업’ 시행으로 

인해 전국 가족센터에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부모 가족의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이 커진다.

기존 소득기준이 중위 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상향되며,

지원 연령도 만 18세 미만 자녀에서 고등학교 재학 중

자녀도 확대됐다. 아울러 지원 금액도

월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늘어났다.

6. 결혼 이민.귀화자 맞춤 지원

다문화 가구원 115만 명 중 결혼 이민자 및 귀화자가

4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지역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 이민자를 모집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훈련기관 등 다양한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해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경제 자립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신청은 결혼 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센터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7. 학교폭력 지원 제도

학교 폭력 가해 학생을 엄정 조치할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이 올해 3월부터 시행된다.

피해 학생 보호가 대폭 확대된 점이 의미 있는 변화로 짚인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피해 학생은 신설된 피해학생

지원 조력인(전담 지원관) 제도를 통해

법률 상담 치유 보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고,

가해 학생이행정심판 및 소송을 제기한 경우

피해 학생의 진술권도 보장한다.

무엇보다 이번 개정안엔 국가 수준의 학생 치유 회복

전문교육기관 설치 근거가 마련돼 지역 청소년 시설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 (이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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